경기도 용인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베툴라(Betula)' 카페는 2024년 4월에 새롭게 문을 연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유럽풍 정원, 자작나무 숲, 폭포, 온실 화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 베툴라(Betula) 카페의 안내와 주차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으므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을 추천합니다. 카페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테라스와 정원은 사진 명소로 손꼽힙니다. 도착 후 먼저 자리를 확보하고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 후 음료 준비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10:30 ~ 20:00이며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카페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다양한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이 풍부하며,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자작나무숲과 정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서울 및 경기 남부에서 차로 1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어,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됩니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즐길거리
'베툴라'는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자작나무숲, 정원, 폭포, 온실 화원 등 자연 속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작나무숲과 정원은 1만 평 규모의 넓은 부지 안에 유럽풍 정원과 자작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튤립과 겹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자작나무가 어우러 져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카페 뒤편에 위치한 3층 규모의 웅장한 인공 폭포가 있어 자연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고 폭포 앞에는 잔디밭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카페의 야외 전망대에서는 정원과 자작나무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마치 해외의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 작지만 아늑한 온실 화원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온실 속 아늑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베툴라'는 자작나무(Betula)에서 이름을 따왔을 정도로, 자작나무숲이 인상적인 카페입니다. 숲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커피 한 잔 들고 산책하기에 좋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카페 내부 곳곳에도 식물이 배치되어 있어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창가 자리에는 초록빛 식물들이 자연광을 받으며 자라고 있어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베툴라'는 감성적인 3층 구조의 카페로 1층은 카운터,베이커리 존으로 입구에 들어서면, 넓고 화려한 베이커리 존이 펼쳐집니다. 진열대에 가득한 다양한 빵과 디저트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층은 실내 좌석이 많아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으며, 루프탑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어 야외 테라스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정원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3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자연 속에서 커피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탁 트인 뷰를 원한다면 3층 테라스를 추천합니다.
3. 카페의 추천 메뉴
'베툴라'에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스페셜티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도와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 한 커피는 오렌지와 다크 초콜릿의 향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라떼, 말차 라떼 등 다양한 음료도 제공합니다. 베이커리로는 소금빵, 스콘, 치아바타, 몽블랑, 맘모스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신선하게 제공합니다. 특히, 버터의 풍미가 진한 소금빵과 크림이 듬뿍 들어간 맘모스 빵은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하여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라떼와 말차 라떼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베툴라'는 실내외 야외에 좌석이 충분하여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와 정원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통창으로 들어오는 아름다운 자연 및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뷰까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반할 공간입니다. 카페 주변에는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화사한 정원과 산책로, 거대한 폭포, 이탈리아 레스토랑, 온실화원, 숙소, 전망대 등이 있어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베툴라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