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치발기 사용 시기|재질 따라 달랐던 반응과 사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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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갑자기 손에 잡히는 걸 계속 입으로 가져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치발기도 알아보게 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희 집도 처음에는 그냥 장난감처럼 생각했는데, 막상 이앓이 시기가 시작되니까 하루 종일 치발기 찾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평소보다 침 흘리는 양이 갑자기 늘어나고 뭐든 계속 씹으려고 하다 보니 생각보다 사용하는 시간이 정말 길었습니다. 치발기를 사용했던 이유 보통 치발기는 생후 3~6개월 전후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 집도 처음에는 손가락이나 손등만 계속 빨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장난감이나 옷까지 계속 입에 넣으려고 하는 반응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침 흘리는 양이 갑자기 늘어나고 잇몸을 계속 만지려는 모습이 보이면서 “이제 이가 올라오려는 시기인가?” 싶었습니다. 또 평소보다 이유 없이 예민해지거나, 잘 놀다가 갑자기 칭얼거리는 날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그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치발기를 꺼내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말랑한 재질 위주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직 잇몸 힘이 약하다 보니 너무 단단한 제품은 바로 밀어내는 날도 있었고, 손에 쥐었을 때 가볍고 쉽게 구부러지는 치발기를 훨씬 편하게 물고 있었습니다. 특히 손으로 잡고 입까지 가져가는 연습처럼 사용하는 느낌도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이가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니까 반응도 점점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말랑한 실리콘만 좋아하던 아이가 나중에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조금 더 단단하게 씹히는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또 치발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손 대신 치발기를 찾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전에는 손이나 옷 끝을 계속 빨았는데, 나중에는 불편한 날이면 먼저 치발기를 집으려고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이유식 먹기 전이나 졸릴 때처럼 예민한 시간에 치발기를 오래 물고 있는 날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치발기도 한 종류...